[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따뜻한 감성음악으로 리스너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는 어쿠스틱 콜라보가 OST와 함께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이하 '사풀인풀')의 감성을 한층 더 높인다.
12일 KG컴퍼니 측은 어쿠스틱 콜라보가 KBS2 '사풀인풀' OST 세 번째 가창자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어쿠스틱 콜라보는 지난달 13일 발매된 신곡 '이젠 보낼게'를 비롯, 다양한 감성곡들로 관심을 모아온 혼성밴드다.
이들의 OST참여는 연애의 발견·착하지 않은 여자들·상류사회 등 드라마OST로 해당작품은 물론 자신들의 입지까지 끌어올렸던 어쿠스틱 콜라보가 또 한번 감성행보를 펼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가수 소향에 이은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서는 바로서 그 가치나 감성매력 자체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등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 7시55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