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비투비 임현식이 데뷔 첫 솔로앨범과 단독콘서트에 이어 깜짝 버스킹을 진행, 팬과 대중에게 자신의 진지한 음악호흡을 전했다.
1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임현식이 최근 서울 코엑스 K팝광장에서 깜짝 버스킹 이벤트 '또 한번의 RENDEZ-VOUS'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은 이달 2~3일 단독콘서트 'RENDEZ-VOUS'에 이어 멜로디(팬덤명)를 비롯한 대중과의 음악적 교감을 더욱 깊게 가지고픈 임현식의 의지를 반영한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 것이다.
이날 임현식은 1000여명에 달하는 팬들을 비롯한 시민 다수와 함께 첫 솔로 앨범 'RENDEZ-VOUS'의 수록곡 'RENDEZ-VOUS', 'DOCKING', 'MOONLIGHT', 'BLACK', 'DEAR LOVE'를 비롯해 단독콘서트에서 선보인 바 있는 재즈곡 'Fly Me To The Moon'과 'Moondance' 및 John Mayer의 'Gravity', 자작곡 'SWIMMING'까지 총 9곡을 선사했다.
임현식은 "제가 여러분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현식이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