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게임 스타트업 9개사가 모여 자사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지스타 BTB관 내에 설치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가 게임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 상생 도모를 위해 지원한다.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등 9개가 참가한다.
박은진 인기협 팀장은 “스타트업이 공들여 만든 게임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