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배우로 새로운 첫발을 내디딘 옹성우가 국내 팬들과 정다운 새해 첫 인사 기회를 갖는다.
7일 판타지오 측은 옹성우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WE BELONG'이 내년 1월11일(오후2시,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팬미팅 타이틀 'WE BELONG(우리는 서로에게 속해있다)'은 옹성우의 팬클럽 명 'WELO(위로)'와 옹성우의 시그니처인 'ONG'이 더해져 ‘팬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옹성우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워너원 활동종료 이후 올 여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과 함께 연기자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 옹성우가 국내팬들과 단독으로 만나는 첫 자리임과 동시에, 팬들과의 소통 속에서 활발한 새해행보를 다짐하는 기회로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옹성우 팬미팅 [WE BELONG]'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내달 9일 밤 8시 팬클럽 선예매와 같은달 12일 밤 8시 일반예매 등의 순서로 오픈된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옹성우가 내년 1월,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며 "옹성우 역시 팬들과의 만남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만큼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서 옹성우와 위로(옹성우 팬클럽)가 함께 뜨겁고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옹성우는 내년 1월11일 서울을 시작으로 △1월18일 태국 △2월15일 타이베이 △2월25일 필리핀 등에서 팬미팅 [WE BELONG]을 개최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