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2016년 해체 이후 다방면의 활동과 함께 끈끈한 의리를 유지중인 레인보우가 커밍업 티저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싱글발매 초읽기에 돌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DSP미디어 측과 레인보우 멤버들은 SNS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의 커밍업 포스터를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에는 팀 이름인 'Rainbow'를 스파클라로 쓰고 있는 레인보우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2019.11.14'와, 'Produced by Rainbow(프로듀스드 바이 레인보우)' 등의 문구가 기재돼있다.
스페셜싱글 'OVER THE RAINBOW'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인보우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추진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전반에 레인보우 멤버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는 "팬 여러분들께 받았던 큰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앨범을 준비했다"며 "또 이번 10주년 프로젝트로 발생되는 수익은 전부 기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14일 데뷔 10주년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로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