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가 록밴드 퀸의 대표 넘버로 구성된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 캐스팅과 함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30일 뮤직원컴퍼니 측은 정동하가 오는 12월 개막할 뮤지컬 '위윌락유'에서 주인공 '갈릴레오'로 활약하게 됐다고 전하며, 관련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죽재킷과 일렉기타, 마이크 등의 오브제와 함께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는 정동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동하의 뮤지컬 '위윌락유' 캐스팅은 데뷔 이후 드라마 OST와 뮤지컬 등으로 맹활약해온 그의 매력을 새롭게 인정받은 바다.
특히 여주인공 '스카라무슈'(샤넌·임소라)과 '지배자'(김태우·서문탁·김나윤) 등의 라인업과 함께 퀸의 대표명곡 24곡으로 채워지는 무대에서, 세상의 변화를 도모하며 혁명을 주도하는 주인공 캐릭터의 감각을 한층 더 현실감있게 전달할 것으로 평가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내달 ‘2019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 Sketch’ 개최와 함께, 연말 뮤지컬 '위윌락유' 무대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