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온(대표 유동훈) 머신러닝 기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온백신(OnAV)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 'AV-TEST'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
OnAV는 '과잉 탐지(과탐)' 테스트 결과 0개를 기록해 해당 항목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시큐리온은 정상 파일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기능을 고도화하는데 주력했다. 과탐을 해소하고 높은 악성 탐지율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큐리온은 지난해 7월부터 매 회 테스트에 참여하며 OnAV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OnAV에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엔진은 관계사 아이넷캅이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시큐리온은 현재 해당 제품 라이선스를 양수해 관련 사업을 전담한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OnAV가 대표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속 고도화 작업을 통해 머신러닝 기술 불확실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