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내년 3월 일본 도쿄돔 공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인기 걸그룹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내년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TWICELIGHTS' 추가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공연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마닐라·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권과 미주 4개 도시 등을 도는 전반기 일정에 이어, 지난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일정에 돌입중인 트와이스 월드투어 공연의 확장을 의미한다.
특히 2년 연속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과 함께 글로벌 17개도시 대상 27회 공연으로 완료될 월드투어 'TWICELIGHTS'의 규모만큼 트와이스가 글로벌 인기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선공개곡 'Fake & True’(페이크 앤드 트루)를 포함한 일본 2집 '&TWICE'(앤드트와이스)를 내달 20일 발표하며, 9연속 플래티넘 인증 대기록에 도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