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랙핑크를 향한 글로벌 대중의 꾸준한 관심이 데뷔곡 '휘파람'의 안무영상 1억뷰 돌파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새벽 2시10분쯤 유튜브에 공개된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 안무영상이 1억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휘파람'은 2016년 8월 데뷔싱글 '스퀘어 원'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당시 신인이던 블랙핑크를 한 번에 각인시킬만큼 매력적인 곡 흐름과 강렬한 안무가 특징이다.
이번 '휘파람' 안무영상 1억뷰 돌파기록은 3억뷰에 육박하는 '뚜두뚜두'안무영상·2억뷰를 앞둔 '킬 디스 러브' 안무영상 등과 함께 안무영상 기준으로는 8번째 기록이자, 콘텐츠 전반으로 보면 17번째 억대뷰 기록이다.
이는 곧 월드투어와 함께 꾸준한 글로벌행보를 펼치는 블랙핑크에게 전해지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바로서,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서의 꾸준한 성장을 예상케 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도쿄 돔·오사카 교세라 돔·후쿠오카 야후 오크돔 등을 도는 일본 돔투어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