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인중개사 시험이 다가왔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절대평가 60점, 객관식, 5지 선다형 출제방식을 택하고 있어 언뜻 보기에는 합격하기에 그리 어려운 시험이 아닌 것 같지만, 2018년 공인중개사 합격률은 21% 수준으로, 합격률이 매우 낮은 시험 가운데 하나다.
이에 고상철, 이종호, 채희대, L교수, 강양구, 마이클장, 이송원, 최성호 등의 교수진으로 강의력을 책임지고 있는 메가랜드가 2020 공인중개사 시험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랜드의 설명회는 11월 10일 오후 3시에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이종호 교수와 고상철 교수가 각각, ‘2020 공인중개사 시험의 모든 것’과 ‘2020 한 번에 붙는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2020 메가랜드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해당 교육기관이 제공하는 교육의 차별성과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합격률은 수도권 합격률 22.2%에 비해 19.7%로 더 낮은데, 이는 공인중개사 학원이나 강의 자료를 구하기 쉬운 수도권에 비해 좋은 강의 혹은 내용에 충실한 교재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이번 전국 설명회를 통해 비 수도권 지역의 수험생들이 합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 참가 신청은 메가랜드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공인중개사 시험과 관련한 질문을 등록해 설명회 당일 교수님으로부터 직접 답변 받을 수 있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합격 완성 서비스로 가답안을 제공한다. 공인중개사 답안 입력 시 자동 채점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으며, 맞춤형 해설강의를 제공하며 향후 공부 계획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목별 통계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과목별 난이도 및 실시간 합격/불합격을 예측해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선물 증정과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설문 시 다이슨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갤러시탭, 에어팟, 아이콘X를 제공하는 ‘수고했어 나의 1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 설명회는 11월 중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11월 16일(토)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공법 교수 ▲11월 16(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개론 이종호 교수 ▲11월 17일(일) 대구 엑스코에서 세법 이승원 교수 ▲11월 17일(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개론 이종호 교수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