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렉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9)'에 참가해 에어큐(AIR Q)를 선보였다.
주거시설을 포함한 많은 건물 유형에서 건물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그 원인은 주로 환기가 부족한 실내공간에서 각종 건축자재 및 사무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농축돼 인체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외공기와 배출되는 실내 공기가 상호교차하면서 열교환 및 습도교환을 일으키되 서로 섞이지 않는 기술이 필요해졌다.
이에 나노렉스는 버려지는 실내공기에너지를 회수해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신선한 외부공기가 유입되는 에너지회수 자연환기장치를 개발했다.
나노렉스의 공기순환기 '에어큐'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급기와 실내 유해가스 배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노프리필터로 1차 고효율 공기정화, 활성탄충진형필터로 2차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파필터로 3차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며 미세먼지, 가스, 이산화탄소, 라돈 등을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됐다.
아울러 나노렉스는 고효율 헤파필터가 장착된 마스크온, 차량용 공기청정 유닛 '쫑필터'를 함께 소개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