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신보 'CROSS' 통해 국내외 매료…아이튠즈 27개국 1위, 국내 음원차트 상승세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내면의 진중함을 내세우며 돌아온 위너의 모습에 국내외 대중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음원차트 결과를 인용, 위너 새 앨범 'CROSS'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위너 미니3집 'CROSS'는 현 시점 기준 27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와 일본 아이튠즈 팝, K팝 부문 1위 등의 해외기록과 함께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는 상위권에 포진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위너의 음원차트 결과는 유쾌청량함을 강조했던 기존 작품과는 사뭇 다른 감성 위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과 감성확장을 드러낸 바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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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강승윤의 힘 있는 그루브, 송민호의 질주하듯 폭발하는 랩, 김진우의 감성과 미성, 이승훈의 정확하면서도 찰진 랩 등 멤버 고유의 음악적 역량과 함께 감성양면을 드러내는 타이틀곡 SOSO는 멤버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진화를 시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작업 전반에 참여한 위너 멤버들의 모습도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시사하는 바로 여겨지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위너는 새 앨범 'CROSS' 앨범발매와 함께 오는 26~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WINNER [CROSS] TOUR IN SEOUL'로 팬들과 함께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