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유빈이 새 앨범에 담아낼 색다른 걸크러시 매력을 티저컷으로 공개하며 컴백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유빈 새 솔로 앨범 'Start of the End'(스타트 오브 디 엔드)와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의 콘셉트티저를 공개했다.
3가지 형태로 공개된 티저 콘텐츠는 소리 없이 움직이는 화면 속에서 절제된 표정과 눈빛을 발산하는 유빈의 모습과 함께, "들리지 않아 소리 없는 장면만이 남아", "되감고 되감아도 넌 말이 없어", "모든 순간이 파노라마 되어 스치네" 등의 타이틀곡의 가사가 영화 자막처럼 표현돼있다.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 지난해 11월 발표한 솔로 디지털 앨범 '#TUSM'의 타이틀곡 'Thank U Soooo Much' 작사참여에 이어, 작사·곡 모두에 참여한 곡으로, 티저컷에서 보듯 빈티지·레트로 감성과 함께 절제된 감성의 걸크러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유빈은 티징콘텐츠와 함께 "예전에는 메이크업과 옷 모두 화려했는데, 이번에는 톤 다운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그동안 표정도 크게 썼는데 신곡에서는 절제된 느낌을 표현했다. 내 경험과 생각으로 만든 노래다. 많은 이들이 공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빈의 세 번째 솔로 앨범 'Start of the End'와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