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마케팅·분석(M&A) 솔루션 기업 오브젠이 '4AI'를 주제로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오브젠(대표 이형인)이 '4AI(About Advanced Analytics and AI·고급 인공지능과 분석)'를 주제로 '제1회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세미나'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다음 달 1일 개최한다.
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는 '디테일로 승부하라(Data Analytic)', 서봉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추천모델 고도화', 김재규 오브젠 전략기획팀 상무는 '오브젠 AI 솔루션(Data in A Box)', 윤은영 오브젠 AI연구소 상무는 '고객사 활용 사례(Data in A Box)'를 주제로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이형인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돼 모든 산업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험·적용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그 중 지능정보기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법이 개발되고 업무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국내 1위 M&A 솔루션 전문기업 오브젠과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 인공지능연구원 교수진이 지능정보기술 지식을 공유할 것”이라면서 “최신 AI 트렌드, 업계 성공사례를 전하고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브젠은 19년간 100여개 주요 고객사와 관계를 지속하며 국내 M&A 솔루션 시장 발전을 이끌고 있다. 외산 마케팅 솔루션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고 고객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IBM, 오라클, SAS, MS 등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을 벌이며 국산 솔루션으로 국내시장을 수성했다. 최근 사업영역을 금융에서 유통·통신으로 확대해 국내 디지털마케팅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오브젠은 이번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세미나를 기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마케팅 이슈를 발굴해 고객사와 지식공유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