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프랑스 탈레스와 피아식별장비 분야 기술 협력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프랑스 탈레스와 피아식별장비(IFF) 분야에서 협력한다.

LIG넥스원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탈레스와 IFF Mode-5 방호전력 분야 기술 협력 생산 등을 위한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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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과 프랑스 탈레스가 피아식별장비(IFF) Mode-5의 기술협력생산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 피에르 에릭 탈레스 IFF사업총괄 부사장(왼쪽)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오른쪽) 등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양사는 국지방호, 지역방호 등 방호전력 분야 Mode-5 성능 개량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수출과 미래 사업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천궁, 천궁II, 신궁 등 방호전력과 감시정찰 분야에 대한 IFF Mode-5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탈레스와 LOI 체결로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 적기 전력화를 위한 중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우리 군이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춰 차질 없이 임무를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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