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쇼미더머니8' 출연자들이 서울공연 마무리와 함께 국내 대중과의 힙합교감에 본격 나섰다.
17일 CJ ENM 측은 최근 서울 노들섬에서 펼쳐진 '쇼미더머니8' 서울콘서트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스트릿 컬쳐 플랫폼 ''올 데이 아웃 2019 서울' 페스티벌'의 일환이자, 지난달 종영된 '쇼미더머니8'의 출연자와 프로듀서들의 합동공연 격으로 펼쳐진 무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오프닝을 장식한 영비부터 우승자 펀치넬로의 피날레에 이르기까지 최엘비-브린-EK-서동현-매드클라운-타쿠와-펀치넬로 등 치열한 경쟁 속에 화려한 무대를 펼쳤던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의 대표곡 및 신곡무대와 함께, 기리보이-키드밀리-스윙스-버벌진트 등 프로듀서들의 스테이지가 더해지면서 관객들에게 방송 당시보다 더욱 강렬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쇼미더머니8’ 서울 콘서트는 전국투어의 서막이자 '올데이아웃' 페스티벌의 피날레로서 그 모습을 다하며, 국내 힙합뮤지션들의 참다운 매력을 되돌아보게 하는 공연으로서 마무리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8’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10월19일, KBS부산홀) △광주(10월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대구(11월10일, 대구 EXCO 1층 1홀) △울산(11월16일, KBS울산홀) △성남(11월1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등의 지역에서 펼쳐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