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부분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 인정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된 ‘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방송인 이경화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기초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마포구, 양천구, 은평구, 강동구 의회 의장 외 종로구, 광진구, 송파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의회 기초의원 6명이 수상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수상 감사의 말씀에서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지방의회 맏형 격인 서울시의회가 대의 민주주의의 대변자로서 특권을 포기하고 의회 개혁에 나서는 한편, 지방분권TF구성을 비롯한 오직 민생을 위한 의정을 중심으로 역점사업을 펼쳐 지역현안 해결에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TV서울은 개국 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행정대상,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교육대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모범공무원상 등 각계 분야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