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감성보컬 펀치의 데뷔 첫 전국공연이 곧 시작된다.
16일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진행될 펀치 전국투어 '드라마 같은 날' 서울공연의 관전포인트를 공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펀치 전국투어 '드라마 같은 날' 서울공연은 데뷔 5년만에 갖는 첫 단독콘서트의 서막으로서, 그녀를 상징하는 다양한 스테이지와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 등 밤 3부작과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의 신곡,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호텔 델루나' 등 OST라인업까지 그녀를 대표하는 다양한 곡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스테이지와 함께, 조세호와 남창희로 구성된 개그듀오 '조남지대'의 게스트 출연으로 유쾌함과 감성을 모두 잡는 공연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펀치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치솟고 있다.
한편 펀치는 20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11월 7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 12월 25일 전주 삼성문화회관, 12월 29일 성남아트센터 등 전국 5개 도시 일정으로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첫 번째 이야기 : 드라마 같은 날'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