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화합의 장 '2019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 성료

1만 여 명 모인 가운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화려한 프로그램의 컨벤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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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 실내 전경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했다.
 
‘시크릿 챕터 2’를 주제로 한 이번 컨벤션은 1만여 명의 임직원과 사업자가 지속 성장의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대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그동안 쌓은 토대를 더욱 깊고 넓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컨벤션은 김일중, 김미영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다이아몬드 이상 직급자들이 참여한 퍼레이드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조민호 대표가 환영사에서 “챕터 2는 내가 먼저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할 때 시크릿의 새로운 여정 또한 성공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며, 한 사람의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전했다. 또한 미국과 호주, 일본, 콜롬비아 등 시크릿다이렉트 진출국에서 코리아 컨벤션을 경험하기 위해 방한한 각국의 외국인 경영진과 해외 리더 사업자들을 소개하고, 챕터 2의 중심에 한국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컨벤션은 ▲신제품 소개 ▲승급식 및 인정식 ▲다이렉트 보너스 우수성과자 시상식 ▲2020년 상반기 해외 리더십 세미나 개최지 공개 ▲리더 사업자 강연 ▲축하 공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제품으로는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가 가장 먼저 소개됐다. 기초화장품 라인 중 첫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해당 제품은 시크릿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해 발효물질 퍼먼트21에 레드 마이크로알게와 베타글루칸을 배합해 만든 기능성 복합물질 더 콤플렉스를 주원료로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스라엘 소재 시크릿 제조사인 시크릿스파(Seacret SPA)의 보아즈 야딘(Boaz Yadin) 대표와 ‘재미있는 피부 이야기’의 저자 김상현 충청대 의료미용과 겸임 부교수가 맡았다.
 
라이프 바이 시크릿은 2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HCA)이 함유된 ‘커브(Curb)’와 100% 식품 유래 재료로 만든 ‘인디안 구스베리 비타민 C’가 새롭게 출시됐다.
 
‘다이렉트 보너스’ 도입 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룬 사업자에 대한 특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는 소매 매출액의 5%를 직추천인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유통시장 변화에 따른 실용적인 보상안으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신규 직급 인정식과 링어너 수여식, 밀리언달러 인정식 등이 진행됐으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산하 사업자 그룹인 월드위너스그룹과 탑리더스그룹을 이끄는 정희자 글로벌 캐비닛 앰배서더와 신종면 크라운 로열이 무대에 올라 ‘뉴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일용 영업총괄 본부장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걸어온 발자취를 숫자로 소개하고, 챕터 2의 첫 해외 리더십 세미나의 개최지를 공개했다. 올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정 조건을 달성한 사업자들은 내년 상반기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게 된다.
 
2019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에는 임직원과 사업자는 물론이고, 인기 연예인이 행사를 축하하고자 참여하기도 했다. 가수 소향과 뮤지컬 배우 이연경은 디너 만찬 형태의 전야제를 더욱 빛냈으며, 본 행사에는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와 장혜진X윤민수 듀엣, 국민가수 임창정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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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페셜 스피치를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그룹 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 다이렉트 회장은 예년과 달리 마지막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이는 챕터 2에 담긴 기업의 철학과 비전을 경영주로서 더욱 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다.
 
그는 “한국에서 이룬 시크릿의 성공과 비전은 여러분이 쌓아온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다”며 “이제 챕터 2로 그 토대를 깊고 넓게 다져나가야 하며, 컨벤션에 참석한 모든 분이 앞으로의 시크릿 여정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2년 설립 이후 해마다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2017~2018년 2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국내 직접판매업계 매출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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