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킴(LIM KIM), 금일 첫 EP 'GENERASIAN' 공개…'김예림→림킴 두 번째 작품'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림킴(LIM KIM)이 콘셉트 전환 이후 두 번째이자 첫 EP앨범으로 자신의 음악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15일 유니버설뮤직 측은 가수 림킴의 첫 EP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이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Photo Image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EP '제너러아시안'은 지난 5월 싱글 ‘살기(SAL-KI)’와 함께 180도 달라진 음악색깔과 콘셉트를 드러냈던 림킴의 새로운 작품이다.

이 작품은 텀블벅을 통해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으로 발매비용을 모금했다는 점과 함께, 프로듀서 노 아이덴티디(No Identity)와의 협업 속에서 완성된 더블 타이틀곡 ‘옐로(yellow)’와 ‘몽(mong)’ 등 6곡 구성으로 '동양', '여성' 등 테마를 색다르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Photo Image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여기에 88 Rising과 꾸준히 작업해 온 대만계 미국인 여성 감독 크리스틴 유안(Christine Yuan)이 만든 타이틀곡 '옐로' 뮤비는 아시안 여성으로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로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림킴은 이날 오후 6시 첫 EP ‘제너레아시안(GENERASIAN)’ 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9일 서울 남산 피크닉(PIKNIC)에서 열리는 원데이아츠페스티벌 등의 음악무대들을 통해 대중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