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유튜브 콘텐츠 'SK이노맨(Skinno Man)' 시리즈가 12일 기준 총 조회수 38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프롤로그 영상으로 첫선을 보인 'SK이노맨'은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2', 2019년 하반기 채용, 베트남 맹그로브 식수 봉사활동 등 회사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홍보 조직의 막내 사원 네 명이 회사 곳곳을 누비며 브이로그(VLOG) 영상, 구성원 인터뷰 등 방식으로 회사를 홍보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비롯한 각 사업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2' 영상에 직접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시리즈 기획과 감독을 담당하고 있는 윤선호 사원은 “'SK이노맨' 시리즈로 SK이노베이션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고 높아진 관심이 회사 구성원에게도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국내외 대중과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