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 SuperM이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 출연과 함께 현지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SuperM이 미국 NBC '엘렌쇼'에서 데뷔 첫 방송무대를 가졌다고 전했다.
SuperM의 미국 NBC '엘렌쇼' 출연은 지난 5일 쇼케이스와 함께 데뷔를 진행한 SuperM의 적극적인 현지활동을 알리는 신호탄 격으로 펼쳐진 것이다.
방송 간 SuperM은 타이틀 곡 ‘Jopping’(쟈핑)과 수록곡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의 무대와 함께, 진행자 엘렌과 함께하는 포인트 안무동작 강습 등으로 재치넘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엘렌이 고릴라 및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The Ellen Fund’(엘렌 펀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대중호감도를 더 끌어올렸다.
이렇듯 SuperM은 미국 NBC '엘렌쇼' 출연과 함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유쾌함, 훈훈함을 모두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을 향한 본격적 행보의 기대감을 심었다.
한편 SuperM은 내달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We Are The Future Live’(위 아 더 퓨처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