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분기(4월~6월) 국내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4월 6712명241명으로 6700만명을 넘어섰다. 5월 6728만5191명, 6월 6748만4457명으로 6월은 4월 대비 0.54% 증가했다.
서비스 종류별로 살펴보면 6월 기준 2G 가입자는 약 135만명으로 SK텔레콤이 68만5516만명, LG유플러스가 61만8843만명, 알뜰폰이 4만923명이다. SK텔레콤은 연내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이후 2G 가입자가 빠르게 줄고 있다.
3G 가입자는 약 878만명이다. SK텔레콤 가입자가 228만2538명, KT 189만951명이다. 알뜰폰 가입자가 가장 많은 460만8470명이다. 3G 가입자는 5월(889만8828만명) 900만명 밑으로 감소한 이래 지속 줄고 있다.
4G(LTE) 가입자는 5602만351명이다. SK텔레콤이 2437만3741명, KT가 1547만950명, LG유플러스가 1272만9380명이다. 알뜰폰 4G 가입자는 344만6280명이다. 4G 가입잔ㄴ 5G 상용화 영향에 따라 5월부터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2분기는 5G 상용화(4월)에 따라 5G 가입자 통계가 처음 등록됐다. 6월 기준 SK텔레콤 5G 가입자는 53만346명, KT는 41만9316명, LG유플러스는 38만7203명으로 총 133만6865명이다.
<〈표〉2분기 2G~5G 가입자 통계>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