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을밤의 남자'로 돌아올 엔플라잉의 유쾌한 매력이 새로운 티저로 공개됐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엔플라잉 미니6집 '야호(夜好)'의 개인재킷 포토를 공개했다.
'비 어웨이크(BE AWAKE)' 버전으로 지칭된 엔플라잉 개별재킷에는 어두운 밤 거리를 배경으로 해방감을 즐기는 유쾌한 4멤버의 훈훈한 매력이 담겨있다.
이는 곧 드러머 김재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앨범명 '야호(夜好)'에 담긴 자유분방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바로서, 앨범 전체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진다.
엔플라잉 새 앨범 '야호'는 지난 4월 '봄이 부시게' 이후 6개월만의 신보로, 타이틀곡 '굿밤(GOOD BAM)'을 비롯한 5트랙의 수록곡으로 가을밤 아쉬운 청춘들의 자유분방함과 감성을 트렌디하게 묘사하고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야호' 전곡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금일(4일) 밤 8시 서울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의 기습버스킹으로 신곡 '굿밤'을 비롯한 히트곡 라인업을 선보이며 대중과의 교감을 새롭게 다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