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첫 앨범 기념 '美 프리미어 이벤트' 성료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SuperM(슈퍼엠)이 미국 LA에서의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자신들의 본격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LA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Capitol Records Tower)에서 펼쳐진 SuperM 첫 미니앨범 ‘SuperM’ 발매 기념 프리미어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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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행사는 첫 앨범과 함께 글로벌 행보를 펼칠 SuperM의 감회와 앨범 에피소드 등을 듣는 자리로,  MTV, AP통신, UPI뉴스, 빌보드 등 현지 주요 언론 및 음악 관계자와 특별히 선정된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SuperM 멤버 7인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까지 함께 자리하면서 이들의 매력행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한층 배가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간 SuperM 멤버들은 “처음에는 함께 활동하는 게 마냥 신기했는데, 마음이 잘 맞았다.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고, 저희도 좋은 에너지를 받아 멋진 활동 보여드리고 싶다. SuperM으로 K팝의 다음 레벨을 이끌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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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SuperM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팬분들을 실제로 만나는 게 처음인데, 미국 팬 여러분의 열기가 뜨거운 것을 느끼고 굉장히 놀랐다. 데뷔가 실감 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팬 여러분 만나러 가는 게 가장 기대되는 일이다.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설렌다. (11월 북미라이브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SuperM은 프리미어 이벤트와 함께 다부진 첫 행보를 다짐하며, 글로벌 대중을 향한 또 다른 매력발산의 시간을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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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SuperM은 타이틀곡 'Jopping(쟈핑)' 뮤비를 선공개한 가운데, 금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첫 미니앨범 ‘SuperM’의 전곡공개와 함께 오는 5일 밤 7시(미 서부PST 기준)미국 LA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Capitol Records Tower)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 개최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