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아시아를 넘어 미주지역까지 월드투어 폭을 확대하며, 글로벌 인기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최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NORTH AMERICA' 포스터를 공개, 미주지역 투어 계획을 확정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세븐틴의 'ODE TO YOU' 미주투어는 내년 1월 한달간 △뉴저지(1월10일) △시카고(1월12일) △댈러스(1월15일) △휴스턴(1월15일) △멕시코시티(1월17일) △로스엔젤레스(1월19일) △산호세(1월21일) △시애틀(1월23일) 등 북중미 8개도시를 도는 일정으로 펼쳐진다.
이번 세븐틴의 월드투어 'ODE TO YOU' 미주공연 확정은 지난 8월말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요코하마,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의 공연과 함께 더 많은 캐럿(팬덤명)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글로벌 인기그룹으로서 세븐틴의 위치를 든든히 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븐틴은 정규 3집 'An Ode'를 통해 초동 판매량 70만장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함과 더불어, 타이틀곡 '독:Fear'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한층 깊게 매료시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