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셜벤처 성장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예비·설립 3년 미만 소셜벤처다. 공모 분야는 △에너지 △4차 산업혁명 기술 △산업안전 △환경 등이다.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은 혁신 사업도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소셜벤처는 공제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 및 증빙자료와 함께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수원은 심사를 통해 5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총 사업 규모는 2억원이다.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