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악동뮤지션(AKMU) 새 음악이 지닌 공감매력이 3일 연속 차트정상이라는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악동뮤지션(AKMU) 정규 3집 '항해'가 발표 3일째인 현 시점까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 전곡 26위 내 안착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2년2개월만의 컴백작과 함께 음악적 성숙을 향한 고민을 드러낸 악동뮤지션에 대한 대중의 공감폭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내에서는 이용자 수 120만명(24시간 기준)을 돌파함을 토대로 24시간 내 최고 순위 1위·누적 순위 1위 등을 달성함은 물론,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를 비롯한 ‘항해’ 앨범 수록 전곡이 26위 내 안착하는 등 성숙 악동뮤지션에 대한 대중의 공감도가 꾸준히 이어질 것을 예견케하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이날 0시10분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과 함께, 오는 29일 밤 7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의 야외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로 팬들과의 공감소통을 가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