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원솔루션그룹(김만식대표, with 휴테코(주))은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9)'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기능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HV-001)과 하이브리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HCV-001)을 선보인다.
포원솔루션그룹은 고객 연계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휴테코(주)에서 분리돼 2019년 4월에 정식 출범했으며 차별화된 실내 공기환경 제어를 위한 통합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포원솔루션그룹의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자연환기와 강제환기를 융합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기능과 강제환기를 융합 하고 있는 기존 대비 차별화된 환기시스템으로, 창문과 일체화 형식으로 빌딩에 적용되는 무덕트형이다.
이 시스템은 자연환기성능을 극대화하는 제어를 통해 환기부하 최소화가 가능하다. 무덕트형 환기장치이기 때문에 시공비 최소화가 가능하며 덕트 내부 오염에 따른 2차 문제발생에서 자유롭다. 또한 창문 일체형 환기장치는 실내의 공간적 활용 측면에서 제약을 받지 않으며 공기청정기능과 환기기능의 연계 제어를 통해서 실내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제어성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창문에 분산 적용되므로 실내의 환기효율(공기청정효율)의 최적화가 가능하며 창문(샷시)와 디자인 연계를 통한 실내 인테리어요소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전열교환효율, 소음 및 소비전력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원솔루션그룹은 실내 환경정보알리미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확장성 도모를 위한 빅데이터 연계시스템 구축 추진 중이다.
관계자는 "수익확보만에 중점을 둔 사업의 전개방식에서 벗어나, 미세먼지개선 및 친환경구현 등의 현황당면과제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핵심경영철학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라며 "기업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빌딩의 공기환경 개선을 포함한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무상의 시범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만식 대표는 "현재의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한 측면에서 보다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위하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