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하이퍼포먼스 미러리스 'EOS M6 Mark II'를 26일 정식 출시했다.
EOS M6 Mark II는 약 361g 의 가벼운 무게에 3000만이 넘는 고화소, 크롭되지 않는 4K 영상 성능을 갖췄다. 사진 애호가부터 전문가, 1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제품은 캐논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고화질인 약 3250만 화소 고화소임에도 최대 초당 약 14매로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EOS 카메라 최초로 채용된 RAW 버스트 모드를 활용하면 최대 약 30매 까지 촬영할 수 있다. 최대 1/16000초 전자 셔터를 지원해 순간 포착에 탁월하다.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을 탑재하고 아이 디텍션 AF를 채용했다.
또 화각 손실이 없는 4K 30p 영상 성능에 캐논 독자의 라이브 뷰 AF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 기능을 적용했다. FHD 촬영 시 120p 하이 프레임 레이트 촬영도 지원한다. 틸트형 LCD로 셀프 촬영, 자유로운 촬영 구도를 제공한다.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를 갖춰 고음질 영상 녹음을 지원한다.
가격은 바디 기준 115만9000원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