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뮤지코인, '뮤지션 창작지원금 수여식' 진행…음악산업 근간 강화 노력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한음저협)이 음악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대표 김지수, 정현경)과 함께 창작자 지원을 토대로 음악산업 근간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최근 한음저협 측은 서울 강서구 한음저협 KOMCA HALL에서 '한음저협-뮤지코인 뮤지션 창작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음저협-뮤지코인 뮤지션 창작지원금 수여식'은 국내 음악발전에 기여하는 창작자들의 격려한다는 취지로 한음저협과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협회 정회원부터 신진 작가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선정된 10명의 창작자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금을 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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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이는 K팝한류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의 목적과 함께 다양성 촉진이라는 음악계 기본과제를 이행하는 한음저협과 뮤지코인의 기본행보를 보여주는 바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김지수 뮤지코인 대표는 “음악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그 중심에는 창작자들이 있다. 창작자들이 팬들과 소통하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더 나은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진영 한음저협 회장은 "음악 창작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며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뮤지코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회도 음악 창작 활성화와 창작 환경 발전을 위해 회원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를 더 넓혀서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