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뮤지컬 '스위니토드' 캐스팅 확정…벤허 이어 열일행보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뮤지컬배우 린아가 연이은 기대작 출연확정과 함께, 대세로서의 맹렬한 행보를 이어갈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린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악녀 '러빗부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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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컨텐츠컴퍼니, 오디컴퍼니 제공

린아의 '스위니토드' 출연확정은 최근 '벤허'는 물론 일련의 뮤지컬작품 속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바에 따른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벤허' 속 에스더와는 상반된 파격적인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하는 바로, 그녀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새롭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린아를 비롯해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등이 출연할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내달 2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에서 초연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