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뮤비티저와 함께 신곡 '나만 아픈 일'에 담긴 감성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해리 새 디지털싱글 '나만 아픈 일'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별을 준비하는 연인의 모습이 유쾌한 듯 위태로운 느낌으로 표현돼있다.
특히 쏟아지는 유성우 아래 홀가분한 모습으로 다가서는 두 사람의 모습과 '이 순간에도 넌 조금도 내 생각하지 않는 거 알잖아', '이제서야 보내줄게' 등의 가삿말 조합은 이별을 앞둔 애절한 마음이 대비적으로 강하게 묘사되는 듯한 인상을 남기며 관심을 끈다.
아울러 청초함과 아련함을 오갔던 콘셉트 티저컷 속의 이해리의 모습과 매칭되면서 새로운 감성역작의 출현을 기대케한다.
이해리 신곡 '나만 아픈 일'은 2017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h'에 이은 2년5개월 만의 솔로곡으로,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힘들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애틋하고 먹먹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편 이해리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만 아픈 일'을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