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차기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11은 아이폰XS 이후 일 년 만에 출시되는 신제품으로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세 가지 모델로 출시한다고 한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 아이폰XR인 만큼 이번 아이폰 시리즈도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약 3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핫딜폰’ 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기존 아이폰 시리즈 가격을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는 신청하면 정식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알림서비스 신청 후 개통까지 진행한 회원에게는 아이폰11 공기계, 아이폰11 반값할인, 아이폰11 요금지원, 애플 아이패드, 애플 2세대 에어팟, 제주도 여행권 등의 다양한 사은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 할인이 진행되고 있는 아이폰7 모델은 전 요금제 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아이폰8은 256GB 모델이 1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X와 아이폰XR은 각각 40만 원대, 5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아이폰XS 모델은 구매 시 애플 2세대 에어팟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핫딜폰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11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기존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만큼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