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DMC VR·AR센터 입주기업 모집…20일 限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산업생태계의 근간을 단단히 하기 위한 관련 소기업 지원노력을 거듭해나간다.

10일 SBA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DMC VR·AR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MC VRAR 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가상증강현실 분야를 비롯한 실감형 미디어분야 지원을 위해 DMC첨단산업센터(서울 마포구 성암로 330) 내에 조성되는 입주공간이다.

입주대상은 VR·AR·MR 등 실감형 미디어 분야의 H/W, S/W 등을 개발하거나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기업,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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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4년(2년 입주 후 평가따라 2년 연장)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회의실, 휴게실, 공용테스트 공간, 인터넷 등 인프라 지원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산학연구회 활동, 특허?법률 등 컨설팅 지원 등 SBA의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모집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SBA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모집분 가운데 입주 적합성, 우수성, 경쟁력, 사업계획, 향후 기대성과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DMC VR·AR 센터 입주 시 유망 소기업?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제공과 더불어 입주기업을 위한 특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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