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과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군포시와 사옥이전과 관련한 투자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군포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사옥 이전 후보지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옥이전 등 투자계획 이행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군포시는 기업 이전 시 토지부지 제공, 대금 납부 기한에 대한 협조,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내용을 검토한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사옥 이전은 장기적 과업 중 하나”라면서 “우리 중소기업에게 판로 확대를, 고객에게 더 좋은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공영홈쇼핑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 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