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23일 정규3집 '항해' 발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악동뮤지션이 23일 정규앨범 '항해'를 들고 대중앞에 선다.

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YG-life)를 통해 악동뮤지션 정규3집 '항해'의 티저포스터를 공개, 23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카디건과 목걸이 스타일링의 이찬혁과 그린 원피스 차림의 이수현이 묘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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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어슴푸레하게 밝은 기운을 가진 바다의 모습과 함께 진지한 듯한 악동뮤지션의 표정에서는 이번 앨범이 공백간 내적성숙을 담은 작품이라는 점을 예상케한다.

악동뮤지션 새 앨범 '항해'는 2017년 7월 'SUMMER EPISODE' 이후 2년2개월만의 컴백작으로, 군복무를 마친 이찬혁과 20대가 된 이수현의 성숙한 모습이 깊은 음악적 컬러로 묘사돼있는 작품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 우승자로서 가요계에 데뷔, 200%·Give Love·오랜 날 오랜 밤·다이너소어 등 재기발랄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듀오로, 오는 23일 새 앨범 '항해'로 대중곁에 돌아온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