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예원이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남다른 애정과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원의 OCN '미스터 기간제' 종영소감을 전했다.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한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윤균상·금새록·이순원·전석호·서지영 등 배우들의 열연이 스토리 몰입도를 더해 많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예원은 극중 국어교사 신혜수 역을 맡아, 톡쏘는 사이다 발언과 능청스러운 연기매력을 드러내며 주연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신스틸러의 매력을 드러냈다.
예원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마지막 촬영 날까지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아쉽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분위기는 어두웠지만 좋은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과 함께 항상 웃으며 촬영했기에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스터 기간제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원은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