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2PM 닉쿤이 고향 태국에서 종횡무진 활약과 함께 '아시아 프린스'로서의 저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은 최근 태국 현지에서 드라마·영화·MC 등의 활약으로 현지를 비롯한 동남아는 물론 아시아 전반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닉쿤의 배우행보는 CJ ENM과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 합작법인 'CJ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영화 'Cracked(가제)' 촬영과 함께, 현지 OTT플랫폼 VIU 오리지널 시리즈 'My Bubble Tea' 일정을 병행하는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이는 곧 지난해 태국 박스오피스 1위 'BROTHER OF THE YEAR'에 이어 또 한번의 인기신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배우 닉쿤'의 아시아 영향력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MC 닉쿤의 행보는 오는 28~29일 태국 논타부리 임팩트 아레나 및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될 'KCON 2019 THAILAND'의 MC낙점을 통해 '한-태 문화교류의 가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화려하게 꽃피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월 서울공연에 이어 7월 태국에서 첫 솔로콘서트'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BANGKOK'를 개최하는 등 가수로서의 입지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닉쿤은 태국을 중심으로 배우·MC·가수로서의 맹활약을 펼치며, 여전한 인기와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닉쿤은 2008년 데뷔한 2PM 멤버로서, 최근까지 팬미팅·솔로콘서트 등의 행보와 함께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