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화 신혜성이 대만팬들과 따뜻한 만남을 가지며, 하반기 행보의 의지를 다졌다.
2일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최근 대만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TICC에서 열린 신혜성 대만 팬파티 'FOR YOU'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신혜성의 대만 팬파티 'FOR YOU'는 지난 5월 국내 팬파티 '五.月.之.戀 오.월.지.련'을 잇는 해외 팬파티로서, 개최 전부터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팬파티 간 신혜성은 '로코드라마'로 오프닝 무대를 연 이후 사전 앙케이트 '뮤직 24時'로 선정된 곡들을 불러주는가 하면, '두근두근 Q&A'와 위시리스트배 '99초 미션' 등의 이벤트 코너를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여기에 코너 사이 사이 '그대라면 좋을 텐데', '돌아와줘' 등의 대표곡은 물론 솔로 데뷔곡 '같은 생각', 7월 공개한 팬송 '나의 너에게' 등 명곡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팬들은 핸드폰 불빛과 함께 '영원히 함께할 나의 너에게, 우리의 시간 아름답도록'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드는 감동 이벤트를 전하며 신혜성의 팬사랑에 화답했다.
신혜성은 "대만에 올 때마다 행복함을 가득 안고 돌아가는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여러분들에게 받은 그 기를 느끼면서 열심히 일하겠다. 좋은 노래로 곧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렇듯 신혜성은 대만 팬파티 'FOR YOU'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과 영향력을 새롭게 과시하며, 오는 10월 새 앨범과 공연 등의 행보를 이어갈 의지를 드러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대만에서 개최된 신혜성의 단독 팬파티 'FOR YOU'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신혜성의 2019 콘서트 'Setlist'와 새 앨범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내달 19~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 SHIN HYE SUNG CONCERT – Setlist'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해당 공연 티켓은 금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