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틴크러시 장인' ITZY가 ICY 공식활동 종료와 함께 새로운 행보를 준비한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ITZY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ICY 공식활동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ITZY의 ICY 공식활동 종료는 지난 2월 데뷔 이후 5개월만의 컴백활동으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매력적인 무대를 보이기 위한 재정비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ICY 활동은 최단기간 지상파 1위를 비롯한 음방 9관왕을 기록했던 데뷔곡 '달라달라'를 넘어 12개의 음악방송 정상기록과 함께 약 6일만의 뮤비 5000만뷰 달성('달라달라' 7일 4시간 달성기록)으로 역대급 자체기록을 마련하는 등 이들의 콘셉트인 '틴크러시' 포인트를 더욱 명확히 하는 모습으로서 향후 앨범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곧 지난달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와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등을 잇는 신인상 컬렉터의 저력으로 또 한번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ITZY는 방송활동과 별도로 'ICY' 안무 영상부터 M2 '릴레이 댄스', 음악 방송 직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등 5멤버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