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오는 22일 까지 미국관광청, 유나이티드항공과 함께 '미국 원정대 1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원정대는 인터파크투어와 관광청 지원으로 새롭게 개발된 미국 서부와 동부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다. 여행 후 영상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스팅 홍보를 수행한다.
평소 미국에 관심이 많고, 사진 및 영상에 재능이 있거나 SNS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국 원정대 이벤트를 본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홍보 포스팅을 작성한 뒤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터파크투어는 10월 중 면접 진행 후 최종 10명을 선정한다. 원정대는 10월 말 8~10일 간 일정으로 미국으로 떠난다. 일종 종료 후 1개월 이내 블로그, 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에 포스팅하고, 사진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한편 미국 원정대 모집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지하철 6호선 팔레트 열차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팔레트 열차는 인터파크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6호선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