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 'YEOREUM.I'를 개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나간다.
30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지가 내달 22일 태국 방콕 SHOW DC ULTRA ARENA HALL(쇼디씨 울트라 아레나홀)에서 단독 콘서트 'YEOREUM.I(여름.아이)'를 연다고 전했다.
정은지의 'YEOREUM.I(여름.아이)' 방콕 개최는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진 콘서트의 연장선상이자 지난해 투어공연 '혜화'에 이은 또 한 번의 글로벌 행보로서, 에이핑크 멤버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새롭게 드러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콕은 지난 아시아 투어 '혜화'를 펼쳤을 때 아쉽게 방문하지 못한 도시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단독으로는 방콕에 처음 방문하게 됐으며, 오랜만에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정은지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지는 그룹 에이핑크 활동과 함께 꾸준한 솔로행보를 이어오는 가운데, 최근 KBS 쿨FM '가요광장' DJ·라이프타임 리얼예능 '시드니 선샤인' 론칭 등 다방면으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