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亞투어 성료…서울·방콕·도쿄 등서 4만5천 관객과 호흡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가 4만5000명 아시아 팬들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욱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29일 레이블 SJ 측은 슈퍼주니어-D&E가 최근 도쿄공연을 끝으로 단독콘서트 ‘THE D&E’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Photo Image
사진=레이블 SJ 제공

슈퍼주니어-D&E의 단독콘서트 ‘THE D&E’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5월4일), 방콕(5월25일), 타이베이(6월22~23일), 홍콩(6월29일), 도쿄(8월27~28일) 등 아시아 6개도시에서 펼쳐진 투어공연이다.

이 공연은 3차례 일본 전국투어와 대만, 홍콩, 상하이 공연으로 총 3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K팝 원조리더' 슈퍼주니어의 매력유닛이 펼치는 새로운 단독무대라는 점에서, 총 관객 4만5000명을 기록할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Photo Image
사진=레이블 SJ 제공

특히 지난 28~29일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열린 도쿄공연은 양일 매진기록을 달성한만큼 폭발적인 성원과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의 타이틀 곡 ‘땡겨 (Danger)’와 수록곡 ‘Watch out’, ‘우울해 (Gloomy)’ 등을 비롯한 23곡에 이르는 슈퍼주니어-D&E의 강렬한 무대로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무대로서 마무리됐다.

동해와 은혁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 분들을 보는데 너무 감동스러웠다. 여러분들에게 저희의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 부탁 드린다”라며 “곧 발매되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앨범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따.

Photo Image
사진=레이블 SJ 제공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