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싱어송라이터 일레인·김훨(김민주)를 배출한 '자라섬 음악 경연(JiFM)'이 10월 열린다.
29일 음악역 1939 내 M-station 뮤직홀에서 '제4회 자라섬 음악 경연(JiFM)' 본선무대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자라섬 음악 경연(JiFM)'는 일레인·기프트·김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배출해낸 국내 최고 음악경연대회 중 하나로, 올해 대회는 △9월30일 1차예선(온라인) △10월12일 2차예선(현장) △10월26일 본선무대 일정으로 열린다.
본선 무대는 2차예선을 거친 총 8팀의 아티스트의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원영, 키보디스트 겸 레코딩 프로듀서 강호정, 싱어송라이터 박기영 등의 심사위원단 참여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함과 전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해당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레이블에서의 음반 제작 비용 전액지원(입상자 1팀) △커스텀 이어폰 및 '음악역 1939' 레이블 우선참여 기회(입상자 전원) △싱어송라이터 조용필이 기부한 한국조폐공사 후원금(2018년 조용필 50주년 기념메달 판매수익)에서의 상금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신인 및 기성 싱어송라이터가 모두 참가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내달 15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송홍섭 사단법인 가평음악문화발전협의회 회장(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대표)는 "오는 10월 26일 제4회 자라섬 음악 경연(JiFM)가 개최된다"며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음악가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발굴될 또 다른 실력파 아티스트의 탄생에 대한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