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감성 보컬리스트 신혜성이 잇따른 콘텐츠 공개와 함께 오는 10월 단독무대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9일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혜성 단독 콘서트 '2019 SHIN HYE SUNG CONCERT – Setlist' 관련 공식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했다.
포스터와 스폿영상 형태로 공개된 콘텐츠에는 공연을 통해 펼쳐질 몽환적인 느낌은 물론, 라디오 DJ 콘셉트에 입각한 다정다감한 소통 발라더 신혜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혜성의 단독콘서트 'Setlist'는 2017년 스페셜앨범 '세레니티(Serenit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동명의 새 앨범을 기념하는 무대다.
특히 매 공연마다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인 신혜성이 신비로우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예상케하는 새 앨범을 계기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갖게 한다.
해당 공연 티켓은 내달 2일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예매(오후 6시), 일반예매(밤 8시) 등의 형태로 오픈될 예정이다.
신혜성은 스폿영상을 통해 "다가오는 가을과 함께 저는 솔로 가수 신혜성으로 여러분들 앞에 나타나려고 합니다. 공연을 위한 ‘Setlist’로 가득 차 있는 앨범과 공연으로 여러분들을 곧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신혜성은 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타이틀 명까지 직접 참여하며 열심히 앨범 작업을 하고 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0월19~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2019 SHIN HYE SUNG CONCERT - Setlist'를 개최함과 더불어, 같은 달 콘서트명과 같은 새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에게 찾아온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