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가 29일 초소형전기차 브랜드 CEVO(쎄보)의 첫 직영 매장인 'CEVO 서울·경기지점'을 오픈했다. '쎄보-C'의 서울·수도권 판매와 고객 대응을 위해 고객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마련됐다. 매장은 단순 차량 전시뿐 아니라, 자동차 전문 인력과 세일즈 매니저가 배치된다. 박 대표는 “수도권 고객들의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해 첫 매장을 성남에 마련하게됐다”며 “성남 매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전남 영광과 제주시 등에도 직영점을 추가해, 전국 단위의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경쟁력을 높이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박영태 캠시스 대표를 비롯해 박종관 카랑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쎄보-C는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날씨에 상관없이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시속 80km/h에 1회 충전 시 약 95km(도심주행기준)를 주행한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