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산지 특산품, 프리미엄 먹거리, 가정간편식 등을 집중 선보인다.
30일 오후 6시 40분 '함평천지한우 정육세트'(1++)를 시작으로 9월 1일 오전 8시 50분부터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1++) 등 고급 정육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다음 달 5일 오후 8시 40분에 프리미엄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활 킹크랩'과 스페인 고급 수제햄 '몬테사노 하몽'을 단독 판매한다. 제주도 '왕망고'를 비롯해 경북 김천 '샤인머스켓', 부산 '맛의명태자 명란젓' 등 전국 이색 특산품도 준비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한 가정간편식(HMR)도 확대한다. 9월 3일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를 론칭한다. 갈비찜, 잡채, 모듬전으로 구성한 명절 기획상품이다.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에서는 이 달 28일부터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불고기 와규한판', '손질새우', '떡갈비' 등을 순차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경제 녹용', '힐링스토리 타히티 노니주스', '비타민하우스 크릴 오일' 등 건강선물세트와 '원팟 멀티 압력쿠커', '젠스텐 밀폐용기' 등 인기 주방기기를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9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추석 마음 한 상' 상품 구매 시, 합산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