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극단 플레이위드(연출 박선희/ 배우 전석호, 박동욱, 임승범, 김영욱, 이현지)가 다채로운 컬러의 여행연극 시리즈를 이어가며 대중에게 색다른 공연감각을 전한다.
최근 플레이위드 측은 서울 종로구 한양 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여행 연극 시리즈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Ⅲ & 베를린 어게인’을 공연중이라고 전했다.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Ⅲ’은 지난해 7월 상연된 세 남자의 남미여행기 테마의 '라틴아메리카 콰르텟(Latin America Quartet)'의 각색버전이며, '베를린 어게인'은 '2018년 여름의 폴란드와 베를린 그리고 그때의 만남과 헤어짐'을 테마로 한 신작이다.
특히 ‘인디아블로그’, ‘터키블루스’, ‘인사이드 히말라야’, ‘라틴아메리카 콰르텟’ 등 4연속 히트를 달성한 박선희 연출가의 플레이위드가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라는 점과 함께,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킹덤’, ’미생’, ‘힘쎈 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배우 전석호를 비롯한 대학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동욱, 임승범, 김영욱 등이 함께하는 연극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행 연극 시리즈 '라틴아메리카 프로젝트Ⅲ & 베를린 어게인'은 극단 플레이위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