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즐거운 일은 매일 있는 법"... 이승기 출연 '신규 광고' 나온다

다양한 연령층 공략 위한 ‘숏.확.행’ 브랜딩 캠페인 전개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에 선정된 '틱톡'(TikTok)이 이승기와 함께하는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

주제는 ‘지금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1일(日)1하이라이트’로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틱톡의 특징들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전 연령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신규광고를 통해  유저들이 집약된 재미와 정보를 즐기고 하루의 하이라이트를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해당 앱의 장점을 강조하게 된다. 또 짧아서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슬로건 ‘숏.확.행’을 전파할 예정이다.

8월 15일, 우선 공개되는 광고는 ‘야구편’이다. 영상에서는 이승기가 야구를 즐기고 있으며 ‘매일 즐거울 순 없지만, 즐거운 일은 매일 있는 법이지’라는 내레이션으로 짧지만 더 재미있고 유용하게 일상을 즐기고 공유하길 바라는 틱톡의 지향점을 전달한다. 본편 광고의 전, 후로 다양한 각도의 영상이 연달아 노출되는 페어 형태의 광고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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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되는 광고들은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틱톡과 브이로그가 결합된 티로그(#Tlog) 콘텐츠를 적용했다. 평범한 일상이 해당 앱을 만나 특별한 의미를 갖게된다는 의미를 광고에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으로 모델로 활동하게 된 이승기는 15일부터 21일간 매일 하루에 하나씩 그날의 하이라이트를 틱톡에서 공개, 유저들과 새로운 소통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승기의 일상적 모습이 담긴 광고 캠페인은 TV와 옥외 광고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티로그를 보고 즐겼으면 한다"며 "나아가 자신의 일상을 기념하고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틱톡은 유저들이 순간순간의 재미를 위해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과 함께 텍스트 편집, MV 효과 등 쉽게 사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총 21편의 티로그 영상을 해당 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